2026 FIFA 월드컵 J조 2차전, 요르단과 알제리가 한국 시간으로 2026년 6월 23일 오후 12시(KST),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(현지 시간 6월 22일 오후 8시)에서 격돌해요. 두 팀 모두 1차전에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입니다. 요르단은 오스트리아에 1-3으로, 알제리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에 0-3으로 무릎을 꿇었어요. 사실상 16강 진출의 향방을 가르는 단두대 매치이며, 패하는 팀은 조별 리그 탈락이 거의 확정됩니다. 객관적인 전력과 절박함을 종합하면 알제리가 유리하지만, 수비를 단단히 잠그는 요르단의 저력도 무시할 수 없어요.
배당은 알제리의 우세를 분명하게 가리키고 있어요. 알제리 승리 배당은 약 1.90, 무승부는 약 3.40, 요르단 승리는 약 4.20 수준입니다. FIFA 랭킹 28위 알제리와 63위 요르단의 격차, 그리고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층의 차이를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수치예요. 다만 양 팀 모두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라 의외의 변수가 생길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.
요르단 최근 폼

요르단은 사상 첫 월드컵 무대에 올랐지만 최근 흐름은 매우 좋지 않아요. 최근 5경기에서 3연패를 포함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.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콜롬비아에 0-2, 스위스에 1-4로 무너졌고, 1차전에서도 랄프 랑닉 감독의 오스트리아에 1-3으로 졌어요. 세 경기 연속으로 다실점한 점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. 그 이전 나이지리아·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는 모두 2-2 무승부를 기록했는데, 두 경기 모두 양 팀이 득점한 난타전이었어요.
요르단의 핵심은 결국 선수비-후역습입니다. 자말 셀라미(Jamal Sellami) 감독은 모로코의 2022 월드컵 4강 신화를 모델로 삼아, 공을 잡으면 3-4-3, 수비 시에는 5-4-1로 촘촘하게 내려서는 전술을 구사해요. 부상으로 빠진 주포 야잔 알나이마트(Yazan Al-Naimat)의 공백이 뼈아프지만, 렌에서 뛰는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(Mousa Al-Tamari)의 폭발적인 드리블과 역습 한 방은 여전히 위협적입니다. 한국 팬들에게는 2023 아시안컵 4강에서 한국을 2-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그 요르단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을 거예요. 당시 결승골의 주인공도 알타마리였습니다.
요르단 핵심 선수
| 선수 | 포지션 | 소속 클럽 | 나이 | 핵심 역할 |
| 무사 알타마리 (Mousa Al-Tamari) | 공격수 | 스타드 렌 | 29 | 에이스, 역습의 시발점 |
| 알리 올완 (Ali Olwan) | 공격수 | 알사일리야 | 26 | 주전 최전방 공격수 |
| 야잔 알아랍 (Yazan Al-Arab) | 수비수 | FC 서울 | 30 | 스리백의 중심, K리그 출신 |
| 니자르 알라쉬단 (Nizar Al-Rashdan) | 미드필더 | 카타르 SC | 27 | 수비형 미드필더, 중원 차단 |
| 야지드 아불라일라 (Yazeed Abulaila) | 골키퍼 | 알후세인 | 33 | 베테랑 수문장 |
알제리 최근 폼

알제리의 최근 흐름은 요르단과 정반대예요. 1차전 아르헨티나전 0-3 패배만 떼어놓고 보면 아쉽지만, 그 이전 네 경기에서는 과테말라 7-0, 볼리비아 원정 4-0, 네덜란드 1-0 승리, 우루과이 0-0 무승부로 강팀들을 상대로도 견고함과 화력을 동시에 보여줬어요. 특히 네덜란드를 1-0으로 잡은 결과는 알제리의 잠재력을 잘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. 다만 아르헨티나전에서 세 골을 내준 데서 드러났듯, 강한 압박을 받으면 수비가 흔들리는 기복은 분명한 약점이에요.
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(Vladimir Petković) 감독은 점유율 중심의 4-3-3을 선호합니다. 공격진의 면면이 화려해요. 35세의 주장 리야드 마레즈(Riyad Mahrez)가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임을 예고하며 여전히 한 방을 갖고 있고, 예선 아프리카 지역 최다 득점을 올린 볼프스부르크의 모하메드 아모우라(Mohamed Amoura)와 마르세유의 아민 구이리(Amine Gouiri)가 전방을 책임집니다.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의 라이안 아이트누리(Rayan Aït-Nouri)가 측면에서 공격 가담을, 20세 신성 이브라힘 마자(Ibrahim Maza)가 중원에서 창의성을 더해요. 요르단의 밀집 수비를 풀어낼 열쇠는 마자와 샤이비의 중원 운영이 될 전망입니다.
알제리 핵심 선수
| 선수 | 포지션 | 소속 클럽 | 나이 | 핵심 역할 |
| 리야드 마레즈 (Riyad Mahrez) | 공격수 | 알아흘리 | 35 | 주장, 해결사 |
| 모하메드 아모우라 (Mohamed Amoura) | 공격수 | VfL 볼프스부르크 | 26 | 예선 아프리카 최다 득점 |
| 아민 구이리 (Amine Gouiri) | 공격수 | 올랭피크 마르세유 | 26 | 주전 스트라이커 |
| 라이안 아이트누리 (Rayan Aït-Nouri) | 수비수 | 맨체스터 시티 | 25 | 공격형 풀백 |
| 이브라힘 마자 (Ibrahim Maza) | 미드필더 | 바이어 레버쿠젠 | 20 | 중원의 창의적 플레이메이커 |
상대 전적
두 팀의 역대 맞대결은 놀랍게도 단 1회뿐이에요. 2004년 5월 30일 친선경기에서 1-1로 비긴 것이 유일한 기록입니다. 22년 전의 단 한 차례 만남이라 상대 전적이 이번 경기의 흐름을 예측하는 데 주는 의미는 거의 없어요. 사실상 서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맞붙는 셈이라, 정보전과 경기 초반 적응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| 날짜 | 스코어 | 대회 |
| 2004년 5월 30일 | 알제리 1 – 1 요르단 | 친선경기 |
최근 5경기 성적
| 팀 | 최근 5경기 성적 |
| 요르단 | 패 (오스트리아전 1-3), 패 (콜롬비아전 0-2), 패 (스위스전 1-4), 무 (나이지리아전 2-2), 무 (코스타리카전 2-2) |
| 알제리 | 패 (아르헨티나전 0-3), 승 (볼리비아 원정 4-0), 승 (네덜란드전 1-0), 무 (우루과이전 0-0), 승 (과테말라전 7-0) |
전술 분석
경기 구도는 비교적 명확해요. 알제리가 공을 쥐고 요르단이 내려서는 그림이 예상됩니다. 알제리의 4-3-3은 마자와 샤이비가 중원에서 템포를 조절하고, 아이트누리가 왼쪽에서 폭을 넓히며, 마레즈가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형태예요. 관건은 요르단의 5-4-1 블록을 어떻게 깨느냐입니다. 측면 크로스와 마자의 침투, 그리고 세트피스가 주요 공략 루트가 될 거예요.
요르단의 승부수는 역습과 알타마리의 개인 능력입니다. 다만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라 마냥 웅크리고만 있을 수는 없어요. 후반 들어 요르단이 전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면, 아모우라와 구이리의 빠른 발이 빈 공간을 노릴 가능성이 큽니다. 6월 말 산타클라라는 건조하고 온화한 날씨로 저녁 경기에는 큰 변수가 되지 않을 전망이에요. 결국 알제리의 화력이 요르단의 인내심을 끝내 뚫어낼 것이라는 게 합리적인 판단입니다.
예상 선발 라인업
요르단 예상 선발
포메이션: 3-4-3
골키퍼: 야지드 아불라일라 (Yazeed Abulaila)
수비: 압달라 나십 (Abdallah Nasib), 야잔 알아랍 (Yazan Al-Arab), 살림 오바이드 (Saleem Obaid)
미드필드: 이흐산 핫다드 (Ehsan Haddad), 니자르 알라쉬단 (Nizar Al-Rashdan), 누르 알라와브데 (Noor Al-Rawabdeh), 모한나드 아부 타하 (Mohannad Abu Taha)
공격: 무사 알타마리 (Mousa Al-Tamari), 알리 올완 (Ali Olwan), 오데 알파쿠리 (Odeh Al-Fakhouri)
알제리 예상 선발
포메이션: 4-3-3
골키퍼: 루카 지단 (Luca Zidane)
수비: 라피크 벨갈리 (Rafik Belghali), 아이사 만디 (Aïssa Mandi), 라미 벤세바이니 (Ramy Bensebaini), 라이안 아이트누리 (Rayan Aït-Nouri)
미드필드: 히샴 부다우이 (Hicham Boudaoui), 파레스 샤이비 (Farès Chaïbi), 이브라힘 마자 (Ibrahim Maza)
공격: 리야드 마레즈 (Riyad Mahrez), 아민 구이리 (Amine Gouiri), 모하메드 아모우라 (Mohamed Amoura)
중계 안내: TV 및 온라인 스트리밍
2026 월드컵 한국 중계는 JTBC가 독점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KBS가 공동 중계해요. 이 경기 역시 두 채널 중 한 곳에서 시청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MBC와 SBS는 2026 월드컵 중계권이 없으니 참고하세요. 온라인으로는 JTBC NOW 앱, KBS+, 네이버 스포츠, CHZZK(치지직)를 통해 시청 가능해요. 한국 시간 기준 킥오프는 2026년 6월 23일 오후 12시(KST)입니다. 구체적인 채널 배정은 방송사 편성표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길 권해요.
배당 분석 및 베팅 가이드
배당이 알제리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어요. 알제리 승리 배당 약 1.90은 내재 승률로 약 53%에 해당하고, 요르단 승리 배당 약 4.20은 약 24%, 무승부 약 3.40은 약 29% 수준입니다(마진 포함). 단순 수치만 봐도 알제리가 명백한 우세예요. 여기에 양 팀의 객관적 전력 차, 알제리의 풍부한 유럽파 자원, 그리고 최근 폼까지 더하면 배당이 시장의 평가를 비교적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.
주의할 점은 요르단의 밀집 수비예요. 요르단이 무실점에 성공하면 경기가 답답하게 흐를 수 있고, 그 경우 무승부 혹은 1-0 승부의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. 따라서 알제리 단독 승리에 전부를 거는 것보다, 무승부를 함께 헤지하는 더블 찬스가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어요. 득점 관련 마켓에서는 요르단이 후반 전진할 때 생기는 공간을 노리는 알제리 공격수의 득점 픽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합니다.
thirdwavefoundation.org 전문가 예측
① 메인 픽: 알제리 승 – 객관적 전력과 선수층에서 우위가 뚜렷하고, 양 팀 모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화력의 차이가 결정적일 전망이에요. 3연패에 빠진 요르단의 폼도 부담입니다. 배당: 1.90
② 안전 픽: 더블 찬스 (무승부 또는 알제리 승) – 요르단의 밀집 수비로 무승부 가능성도 적지 않은 만큼, 요르단의 이변만 배제하는 안정적인 선택이에요. 배당: 1.28
③ 밸류 픽: 모하메드 아모우라 득점 (언제든지) – 예선 아프리카 최다 득점원이 다실점이 잦은 요르단 수비를, 특히 요르단이 후반 전진하며 생기는 공간을 파고들 가능성이 높아요. 배당: 2.60
스코어 예측: 1-2 (알제리 승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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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.06.202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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